'안녕하세요'PD "2011년은 MC들과 일궜다"

이경호 기자  |  2011.12.27 18:10
'안녕하세요'의 MC 이영자(왼쪽)와 이예지PD ⓒ사진=이기범 기자


'안녕하세요'의 제작진이 2011년을 뜻깊게 마무리 했다.

KBS 2TV '안녕하세요' 연출자 이예지PD는 27일 오후 스타뉴스에 "지난 1년동안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2011년을 마무리 해 기쁘다"며 2011년 방송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2011 KBS 연예대상에서 '안녕하세요'가 베스트팀워크상과 쇼오락MC부문 여자최우수상(이영자)을 수상했다. MC들의 활약 덕분이다"며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컬투가 연예대상 시상식에 오지 못해 아쉬웠다. 공연 일정 때문에 오지 못했는데, 수상 소식에 기뻐했다. '안녕하세요'의 MC들과 제작진, 모두가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다. 내년에도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PD는 "2012년에도 '안녕하세요'는 시청자들의 고민 사연과 함께 한다"며 "'안녕하세요'를 통해 많은 고민이 해결됐으면 한다.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안녕하세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6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MC 절친들의 고민특집으로 아이유 이상우 김영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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