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4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수목극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의 이시영이 대본에 어린 시절 사진까지 붙여가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29일 제작사에 따르면 이 드라마에서 유도선수 출신 경호원 유은재 역을 맡은 이시영은 촬영장에서 대본위에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붙여놓고 다니며 유은재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시영은 "유은재란 캐릭터가 저 어렸을 때랑 똑같다"라며 "그래서 내가 은재라고 생각하면서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서 일부러 어릴 적사진을 붙여놨다"고 설명했다.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이동욱 분)의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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