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김현주·신애라, MBC드라마대상 연속극부문 男女최우수상

김현록 최보란 기자,   |  2011.12.31 01:03


김석훈 김현주 신애라가 연속극 부문 남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 시상식에서 '반짝반짝 빛나는'의 김석훈, 김현주, '불굴의 며느리'의 신애라가 연속극 부문 남녀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석훈은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겉으론 차갑지만 마음은 따뜻한 편집장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해 내며 인기를 모았다.

신애라는 '불굴의 며느리'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주목받았다. 김현주도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씩씩한 여주인공으로 사랑을 받았다.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김석훈 외에 '오늘만 같아라'의 김갑수, '남자를 믿었네'의 박상민이 후보에 올라 경합했으며,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는 김현주, 신애라 외에 '천번의 입맞춤'의 서영희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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