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MBC가요대제전에 불만 "공 잘 보셨죠?"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1.01 10:50
2011 MBC 가요대제전 방송 화면

그룹 2PM의 멤버들이 '2011 MBC 가요대제전'의 방송사고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2PM의 공연이 진행되던 중 관객들 사이에 띄운 공이 무대 위로 올라와 2PM의 공연 모습이 화면에 제대로 나가지 않았다.

이에 1일 오전 2PM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공'이라는 글자를 강조해 가요대제전 측의 미흡한 진행을 비꼬는 글을 올렸다.

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핸즈 업 클래식과 백 투 유 재미있게 보셨어요? 주인공들도 깜짝 놀란 서프라이즈! 이제 2공12! 공들인 무대도 끝났으니 오늘 수고하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공'이라는 글자를 강조했다.

찬성과 닉쿤도 각각 "여러분 새해가 되었습니다! 2012년은 여러분이 주인 공 ^^ 오늘 정말 저희들의 공 들인 무대 다들 공 잘 보셨죠?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새해 공 많이 받으십시오! 이 공 일 이 년에도 성 공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준호 또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엔 여러분이 주인~~공! 오늘 공~연 위해 많이 공 들였답니다. 2012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려 MBC 가요대제전 측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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