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서현진이 2012년 활약이 기대되는 가장 핫한 스타의 자리를 예약했다.
서현진은 지난달 30일 오후 9시 55분부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별들의 잔치 2011 MBC 드라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여자 신인상을 차지한 서현진은 지난해 MBC 월화드라마 '짝패'와 8·15특집극 '절정'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주목받기 시작, 뛰어난 연기력과 신선한 외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신인상 수상 후에는 "언젠가 이런 무대에 서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올 한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많은 것 같았는데, 주변을 둘러보고 사랑을 나눠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라는 '개념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대영 국장은 "연기력의 믿음을 준 배우 서현진은 신선한 마스크로 2012년 더욱 빛을 바라게 될 것이다. '신들의 만찬'이 기대가 된다"라며, 2012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배우라는 평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스킨톤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장에 등장한 서현진은 전작 사극과 시대극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고혹하고도 우아한 자태를 맘껏 뽐내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서현진은 올해 2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노력파 한식 요리사 인주 역을 맡아 악녀의 모습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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