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은초딩' 은지원이 장우혁의 엄살에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이수근 은지원 엄태웅 김종민 이승기 등 멤버들과 이서진 이선균 이동국 이근호 장우혁 등 게스트들이 함께한 '절친특집'이 지난주에 이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 중의 오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부연동 마을에 가던 멤버들, 게스트들, 제작진은 눈길로 인해 타고 있던 미니버스가 움직이지 못하자 다함께 내려 이를 밀었다.
누가 트럭 앞좌석에서 탈지 논의하던 중 장우혁이 잽싸게 자리에 앉았고, 이에 동갑내기 은지원은 장우혁에 가 "우혁아 내려서 뒤에 타자"고 제안하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간 떼쓰고 억지를 부리던 '은초딩'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 은지원 김종민 이동국 장우혁은 팀 대결에서 패배해 경포대 앞 바다에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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