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와 김숙이 고교 시절 '얼짱' 사진을 공개했다.
9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측은 김숙이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고교시절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속 김숙은 단아한 얼굴이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김구라는 "김숙이 예전에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 며 "강수지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고교 시절 난 예쁜 줄 알았다"며 "당시에는 탤런트 하고 싶어 연기학원을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꿈은 연기파 배우를 하는 것 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에선 김숙과 더불어 김구라의 어린 시절 사진도 공개했다. 김구라의 초등학교 6학년 사진은 아들 동현군과 너무 흡사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김숙과 김구라의 어린시절 사진은 오는 12일 오후 11시10분 O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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