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이 최적기인 겨울방학이 1월에 접어들면서, 회복 시간 때문에 성형을 주저하는 사람이 많다. 눈이나 코 수술은 보통 1주 정도면 회복되지만, 이에 비해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은 회복 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을 덜 수술법으로는 ‘노타이 양악수술’과 ‘미니 V라인 앞턱수술’이 있다.
빠른 회복 돕는 '노타이 양악수술'
일명 ‘연예인 수술’로 통하는 양악수술. 이 수술은 회복기간이 최소 한 달 정도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엄두도 못 냈다. 이에 '노타이 양악수술’은 빠른 회복 시간과 환자들의 고통을 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수술은 기존 양악수술에서 ‘악간고정’을 생략한 방법이다. 악간고정이란 양악수술 후 턱을 바른 위치로 이동시키기 위해 절골했던 하악과 상악이 잘 아물 수 있도록 2~4주간 위아래 치아를 고무줄로 묶는 방법이다. 따라서 그 기간 동안에는 호흡, 말하기, 식사 등이 어려워 호흡부전, 심리적 불안감, 불균형한 영양상태 등 불편함이 따랐다.
이러한 환자들의 고충을 덜고 빠른 회복을 위해 고안한 방법이 '노타이 양악수술'이다. 현재 양악수술 환자의 90% 이상이 이 방법을 택했고, 좋은 평가 또한 받고 있다.
현원석 아이디병원 대표 원장은 "노타이 양악수술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 개발의 성과이기 때문에, 임상 경험과 양악수술에 필요한 진료 과목 전문의들이 협진하는 얼굴뼈 전문병원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주일이면 완벽한 V라인 효과 '미니V라인 앞턱수술'
작고 입체적인 얼굴이 미인형 얼굴의 기준이 되면서,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존 안면윤곽수술은 회복 기간이 2주 정도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를 보완한 방법이 '미니 V라인 앞턱수술'로 일주일 정도면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아이디병원의 '미니 V라인 앞턱수술'은 옆에서 보면 턱 선이 날렵해 보이지만, 앞에서 보면 뭉툭한 앞턱으로 얼굴이 사각형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수술방법은 T자로 절골해 뭉툭한 부분을 제거하고, 양쪽 뼈를 모아 고정하는 방법이다. 'T절골’이라고도 불리는 이 방법은 인위적으로 턱을 한 번에 자르지 않고, 고유의 턱 선을 유지해주면서 자연스럽고 날렵한 얼굴 라인을 만들어 준다. 또 턱의 앞, 뒤로 이동이 가능하여, 치아의 교합이 맞지 않는 경미한 주걱턱이나 무턱, 비대칭에도 어울린다.
이지혁 아이디병원 안면윤곽센터 센터장은 "미니 V라인 앞턱수술은 일반 사각턱 수술에 비해 간단하고 회복도 빠르다. 하지만 신경선을 피해 정확한 위치에 T자 모양으로 절골하기 때문에 옆 턱 선과의 조화를 생각해야 하는 만큼, 집도의의 풍부한 임상경험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미니V라인 앞턱수술은 현재 아이디병원이 상표권 출원 과정을 밟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