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몰이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인공 김수현과 여진구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최근 '해를 품은 달' 홈페이지에는 아역들의 촬영 현장을 찾은 김수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야상점퍼에 모자를 쓴 차림으로 현장을 찾은 김수현은 환한 모습으로 자신의 아역인 여진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수현은 이밖에 김유정 진지희 김소현 등 다른 여자 아역 배우들과도 머리를 맞대고 다정한 모습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당시 김수현은 자신의 촬영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역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야외세트장을 찾았다.
특히 이훤 역 여진구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김수현과 여진구는 지난해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각각 이성모(박상민 분)와 이강모(이범수 분)의 아역으로 등장, 형제로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인연이 남다르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방송 3회만에 시청률 20%를 가뿐히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현을 비롯한 성인 연기자들은 6회 마지막부터 본격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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