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성인 연기자들의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오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해를 품은 달 성인역 촬영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이훤 역을 맡은 김수현과 윤보경 역을 맡은 김민서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서를 바라보고 있는 김수현과 그런 김수현의 품에 안겨 고개를 떨군 김민서의 모습에서 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성인배우들의 사진도 빨리 보고 싶어요" "아역배우들은 보내기 싫고, 성인 배우들의 모습은 기다려지고.." "성인으로 넘어간 배우들이 어떤 모습 보여줄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아역 연기자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방송 4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인 23.4%를 기록하며 수목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김수현, 김민서, 정일우 등의 성인 연기자들은 오는 19일 방송될 6회 방송분에서 본격 등장할 예정이다. 아역 연기자들과 성인 연기자들의 성공적인 바통터치가 이루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