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즈베리필드의 소이가 아일랜드 출신 가수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를 만나 듀엣무대를 가졌다.
소이는 13일 오전 9시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Rice & Soy'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올렸으며 "surreal. 오랜만에 멋진 '진짜'를 만났습니다. 응. 꿈을 꾸어도 괜찮아. Damien Rice & Soy singing '9 crimes' photo by @hakju"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대 공연장으로 보이는 무대 위에서 데미안 라이스의 '9 crimes'를 부르는 소이와 데미안 라이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기타를 치며 열창하고 있는 데미안 라이스와 두 손을 다소곳이 모은 소이의 '투샷'이 인상적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으악 진짜 멋져요~ 아자!!" "진짜 멋진 사진이네요ㅎㅎ 제가 실제 그 곳에 있는 것 같아요~ 노래 듣고 싶다" "저도 노래 듣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는 지난 2002년 공식 해체한 그룹 티티마의 전 멤버로 현재 '라즈베리필드'라는 밴드를 결성, 인디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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