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유정 "김혜수 언니처럼 되고파"

윤성열 기자  |  2012.01.19 15:05
김유정 ⓒ사진=TV조선 제공


아역배우 김유정이 닮고 싶은 배우로 김혜수를 꼽았다.

19일 TV조선에 따르면 김유정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연예 in TV' 인터뷰에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김혜수처럼 카리스마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유정은 "액션연기를 하면서 로맨틱 코미디 같은 장르를 하고 싶다"며 "아역 중에는 로맨스를 찍는 배우가 드문데 저는 로맨스를 많이 찍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롤 모델에 대한 질문에 "특별히 롤 모델은 없고 저만의 색깔로 연기하고 싶다"며 "김혜수 언니처럼 카리스마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유정은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연우(한가인 분) 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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