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수, 아버지 임종 못지켜..'불효자는 웁니다'

전형화 기자  |  2012.01.20 09:45


그룹 2PM의 준수가 아버지의 임종을 못 지켜 대성통곡했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준수 아버지가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었는데 병원에 갔다가 갑작스럽게 쇼크로 돌아가셨다"며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준수가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전했다.

준수의 아버지는 대구의 한 병원에서 19일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소속사 관계자는 "준수가 상주로 어머니와 동생을 돌보며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소속사 동료들도 연락을 받고 대구로 달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인의 발인은 21일이며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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