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양갈래 머리 아이유로 깜짝 변신

김현록 기자  |  2012.01.24 11:31


배우 선우용여(68)가 가수 아이유(20)로 깜짝 변신했다.

선우용여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설특집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이하 세바퀴) 에서 함께 출연한 아들인 김종욱씨와 함께 아이유의 '잔소리'를 개사해 열창했다.

선우용여는 이날 방송에서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노란색 블라우스와 푸른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아이유의 노래를 불러 귀여운 느낌을 살려냈다.

이들 김종욱 씨 역시 2AM멤버 임슬옹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 멋진 무대를 만들어냈다.

선우용여는 아이유보다 48살이나 많은 원로급 배우지만, '용이유' 로 변신해 세대를 뛰어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시청자들의 평가를 이끌어 냈다.

특히 원곡인 '잔소리'를 '장가를 가지 못한 아들에게 엄마가 하는 말'의 내용으로 개사해 불러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바퀴' 에서는 류정남, 양상국, 허경환, 김미려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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