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4'(이하 '프런코4')가 티저 영상을 통해 깜짝 게스트들을 공개했다.
25일 온스타일에 따르면 30초의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깜짝 게스트는 총 4명으로, 패셔니스타 신민아와 한혜진을 비롯해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이돌 걸그룹 원더걸스, 피겨 여왕 김연아가 그 주인공이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저마다 독보적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스타들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도 유명한 만큼 이들이 함께하게 될 '프런코4'의 미션과 화려한 런웨이, 그들의 개성 있는 심사평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프런코4'에는 MC 이소라를 비롯해 '앤디앤뎁'의 김석원 디자이너, 패션매거진 바자의 전미경 편집장이 고정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깜짝 게스트들이 미션을 의뢰하거나 해당 미션의 심사위원으로도 함께 자리해 도전자들의 작품을 평가한다.
지난 시즌1~3까지 톱스타들과 국내외 유명 포토그래퍼와 디자이너 등 패션계 인사들은 물론 문화 예술계 유명인들이 깜짝 출연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공개되지 않은 게스트들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온스타일 공식 트위터(@OnStyle_twt)를 비롯한 SNS 등을 통해 "미리 공개한 4명이 저 정도면, 아직 공개하지 않고 감춰둔 게스트들은 어느 정도일지 너무 궁금하다", "이번 시즌 완전 대박! 첫 방송까지 못 기다리겠다", "쉽게 못 보는 스타들 '프런코'에서 다 만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높은 기대와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4에서는 화려한 게스트들 뿐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한 미션들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로 시청자들에 최고의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테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2009년 시즌1과 2010년 시즌2에 이어 2011년 4월 종영된 시즌3은 20~34세 여성 시청률이 최고 2.95%까지 치솟고 12주 방송 중 총 9차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브랜드 런칭 지원금과 디자인 콘셉트카, 패션 매거진의 화보 촬영 기회는 물론, 신진 디자이너들에 꿈의 무대인 2012 F/W 서울패션위크에 오르고 서울시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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