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한가인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한가인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 이성준, 이하 해품달)7회 방송분부터 본격 등장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해품달'은 1회부터 6회 중반까지 아역 배우가 등장, 이들의 호연으로 인기를 얻었다. 7회 방송부터 성인 연기자로 접어들면서 한가인에 대한 시청자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표정이 너무 똑같다", "극에서는 김수현이 2살 연상인데 한가인이 김수현보다 누나로 보인다"는 식의 지적이 잇달았다. 심지어 아역 김유정과 한가인의 연기를 비교하는 일부 시청자도 있었다.
이와는 별개로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는 등의 의견도 있다.
아역들의 열연으로 명품드라마라는 극찬을 받던 '해품달'이 한가인의 연기력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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