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드 피트가 과거 마리화나를 피운 사실을 고백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 말 마리화나를 상당히 많이 피웠다"고 밝혔다.
가디언의 인터뷰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1990년대 이후 영화를 통해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마리화나를 끊게 됐다고 한다.
그는 연기 활동을 하면서 가치 있는 일들을 하고 싶었다고 1990년대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다.
또한 그는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미국 현지에서 개봉한 '머니볼'로 언론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는 '머니볼'로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리는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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