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올랜도' 간 한지혜, 주눅 들지 않는 패션니스타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2.09 16:57
ⓒ출처=한지혜 페이스북


배우 한지혜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근황을 전해왔다.

한지혜는 9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날씨가 너무 따뜻해요! 반팔 입고 걸어 다니면 살짝 땀나는 정도. 춥다가 따뜻한 곳에 가니 좋더라고요.^^" "플로리다의 올랜도"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약 한 시간 후 한지혜는 "난 배우니까요.. 이 정도 포즈쯤이야..ㅎㅎ"라며 "죠스랑.. 추억의 영화. 죠스를 실제로 만나니, 재밌네요ㅎ"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더해 총 네 장의 사진을 업데이트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혜는 헐렁한 반팔 티에 검정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자신의 뒤로 흐르는 강을 가르키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거나 상어 인형의 밑에서 잡아먹히는 설정샷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앗!! 죠스가 나타났다!!!"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한지혜 씨 요새 좋아보이셔서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요" "우와 언니 저도 갈래요! 여기는 너무 추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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