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노브레인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정식 멤버로 합류한다.
노브레인은 오는 20일 녹화가 진행되는 '작곡가 고 박춘석' 편을 통해 본격적인 경연 무대에 오른다. 노브레인은 '마포종점' '섬마을 선생님' 등을 작업한 고 박춘석의 대표곡을 재편곡해 부를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송창식 특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노브레인은 특유의 강렬한 록 음악을 선보이고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안겼다.
노브레인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스타뉴스에 "멤버들이 '송창식' 편을 통해 첫 무대를 치른 뒤 '불후의 명곡2' 정식 멤버로 합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무엇보다 멤버들이 무대에 대한 큰 재미를 느끼고 있고, 선배 가수들의 음악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노브레인은 13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하는 신용재를 대신해 새 멤버로 합류한다. 인디신의 인기 록밴드로 활동해온 노브레인은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샤이니 태민, 알리, 박재범 등 기존 가수들과의 경연에서 이색적인 록 무대를 연출, 존재감을 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