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와 개코의 극과 극의 그림 실력이 눈길을 끈다.
타블로는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예전에 제가 다듀 개코의 초상화를 그려 그에게 선물한 적이 있습니다. 답례로 그가 저를 그려서 보냈는데.. 거대한 정성이 느껴져서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총 세 장을 올렸다.
이어 그는 "고마워 파블로 개코소. 참고용으로 제가 그렸던 개코 첨부합니다. 제목은 '너의 아들 눈에 보이는 너'"라고 사진과 함께 덧붙였다.
그러나 타블로가 그린 개코의 초상화는 '너의 아들 눈에 보이는 너'라는 제목에 걸맞게 마치 만화 캐릭터와 같은 커다란 눈과 하트 모양 볼을 지니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컥 블로님 그림 대박~", "개코님 그림 정말 잘 그렸다", "귀여워~" 등의 다양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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