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보이스 코리아'(이하 '보코')에서 코치로 출연 중인 가수 강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보코'는 오디션 참가자를 비롯해 코치 강타, 신승훈, 백지영, 리쌍 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타는 4년 만의 국내 공식 활동이라는 점과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캐릭터로 코치 네 명 중에서도 단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코'를 통해 보여주는 색다른 강타의 모습에 음악 팬들은 물론 대중들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그의 매력에 빠져 들고 있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코치로서 강타 특유의 정형화되지 않은 솔직한 모습과 아이돌로 시작해 솔로 활동까지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는 리얼한 심사평이 대중들에게 솔직하고 신선하게 어필되고 있는 것.
또한 참가자들의 노래를 들을 때면 깊이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순간 빠른 결단력으로 개성 있는 참가자들을 알아보는 능력 역시 탁월하다는 평이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선 '안이사', '강촉'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강타는 '보코'의 참가자 평가 방식에 대해 "현재 내가 몸담고 있는 소속사 SM과는 음악적인 부분에서 색깔은 좀 다를지라도 평범하지 않은 개성 있는 보컬을 발굴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코' 측 관계자는 16일 "소속사 내에서도 'SM 고충처리반'이라 불릴 정도로 아이돌 후배 가수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보듬어주는 그가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인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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