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보코', 단 2회만 최고시청률 5% 육박..1위

길혜성 기자  |  2012.02.18 10:25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 <화면캡처=Mnet>


Mnet의 슈퍼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 코리아'가 방송 2회 만에 5%에 육박하는 최고 시청률을 나타내는 등,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Mnet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 방송된 '보이스 코리아'는 최고 시청률 4.9%(이하 AGB닐슨미디어 케이블유가구 기준, Mnet KM XTM 온스타일 4개 채널 합산)를 기록했다. 평균 역시 3.8%를 보이는 등 케이블 시청률로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로써 '보이스 코리아'는 10일 첫 방송에서 기록한 최고 3.8%, 평균 2.3%의 시청률을 단숨에 넘어서며 상승세를 탄 모습을 나타냈다. 2주째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음은 물론이다.

이날 방송된 '보이스 코리아' 2회에서는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이 도전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이유의 '미아'를 부른 강미진이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 등 코치 4명의 선택을 모두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Mnet '보이스 코리아'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포맷을 정식 구매,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네덜란드에서 2010년 9월 '더 보이스 오브 홀랜드'란 프로그램 명으로 처음 만들어졌다. 지난해에는 미국 지상파 방송 NBC에서 팝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마룬 파이브 보컬 아담 리바인, 세계적인 프로듀서 씨로 그린, 미국 컨트리 음악의 히트메이커 브레이크 쉘튼이 코치로 참여한 가운데 시즌1이 인기리에 방영됐다.

Mnet '보이스 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돼 도전자의 외모, 퍼포먼스 등은 전혀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한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처럼 도전자들만의 경쟁을 통한 우승자 선발이 아닌 최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된 4명의 코치가 도전자들과 한 팀이 돼, 함께 경쟁을 펼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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