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7기에 출연한 남자 2호 조용진과 여자 3호 김진이가 방송 이후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진·김진이 커플은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짝' 출연 이후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용진은 이날 방송에서 김진이와 만나게 된 계기로 "방송이 끝나고 출연자 모임에서 만나면서 방송에서 못 봤던 모습도 많이 보게 됐고, '좋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나서 점차 관계가 발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들은 7기 방송에서 김진이의 적극적인 선택에도 불구하고 조용진이 최종선택을 포기해 커플이 되지 못했다.
김진이는 "저희 엄마가 (조용진과 만난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여자가 지금 뭐 하는 거냐고' 화를 내셨다. 그러나 지금은 다행히 좋게 생각을 하고 계신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은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조용진의 어머니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