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이하 프런코4)의 철물점 미션에서 김경미가 우승, 임제윤이 탈락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프런코4'에서는 철물점에서 찾은 재료들로 자신의 디자인관을 담은 의상을 디자인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도전자들은 모기장, 나사, 철사 등을 이용해 자신의 개성을 담은 독특한 디자인을 내 놓았고, 그 결과 희비는 엇갈렸다.
임제윤은 이날 평소 기량에 미치지 못하는 기대 이하의 의상으로 혹평을 받았다. 특히 모델이 의상을 착용, 불편함을 넘어서 어깨라인과 치마 밑단으로 인한 피부 상처의 고통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
임제윤은 탈락이 확정된 이후 "무엇보다 모델에게 너무 미안했다"면서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내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탈락은 안타깝지 않다. 하지만 내 옷을 착용한 한 여자가 불편함으로 눈물을 흘린 것은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방송에 앞서 '프런코4'와 관련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강성도는 뜨거운 시청자들의 반응과 관련 "갑작스런 인기가 부담스럽다. 일부러 미소를 지어야하는 일도 있다"면서 "하지만 일부에서 지적하는 연예인병에 걸리진 않았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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