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과 이승기가 주연을 맡은 신작 드라마 제목이 '더킹투허츠'’(The king 2hearts)로 확정됐다.
28일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더킹투허츠'(극본 홍진아·연출 이재규)를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첫 방송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킹투허츠'는 사전준비과정 단계에서 '더킹', '킹투허츠'라는 가제로 알려졌으나, 작가와 연출자가 드라마 내용과 더욱 잘 부합하는 제목을 고심하다 장고 끝에 이같이 최종 결정을 내렸다.
'더킹투허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상 설정 아래 남남북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블랙코미디 드라마. 하지원은 극중 북한 특수부대 전설의 여자 교관 김항아 역을 맡았으며, 이승기는 정치적 야망이 눈곱만치도 없는 남한 왕자를 맡아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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