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평창땅 기부에 네티즌 "국민MC, 돌아오라"

김수진 문완식 기자,   |  2012.02.28 22:53


방송인 강호동이 강원도 평창 땅을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강호동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스타뉴스에 "강호동씨가 평창 땅을 서울 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처를 정했고, 기부 절차는 최근 이미 마무리를 지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3년 전부터 서울 아산병원 어린 환우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벌여왔으며 이를 인연으로 은퇴 한 이후인 지난해 말부터 아산병원 측과 절차를 이미 논의해 왔다.

관계자는 "강호동씨가 본인이 자녀들이 있으니 어린이들을 위해 좋을 일을 하고 싶어했다"고 봉사활동 및 평창 땅 기부 결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데 대해 네티즌들은 "주위 사람들의 권유로 구입했을 것이다", "강호동씨 좋은 일에 고통 받는 이를 위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믿어요.."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그가 잠정은퇴를 끝내고 방송에 복귀하길 바라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많았다.

네티즌들은 "복귀하셔서 성공하시길", "어서 돌아와요"등의 글로 강호동의 복귀를 성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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