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FA 최대어' 조인성, 고현정과 한솥밥

전형화 기자  |  2012.03.02 17:37
2012년 연예FA 최대어 조인성이 절친한 선배인 고현정과 한솥밥을 먹는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인성은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한다. 조인성은 지난달말 현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고현정 소속사로 둥지를 옮기게 됐다.

조인성과 고현정은 2005년 SBS 드라마 '봄날'에 함께 출연한 이후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고현정이 SBS에서 진행할 '고현정쇼'에 첫 게스트로 조인성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조인성이 2월말을 끝으로 데뷔 이후 14년 동안 둥지를 틀었던 싸이더스HQ에서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동안 수많은 매니지먼트사에서 관심을 보였다. 조인성은 지난해 5월 전역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밀려드는 CF를 소화하느라 정신이 없을 만큼 톱스타라는 점에는 변동이 없었기 때문.

특히 조인성이 차기작으로 결정했던 박광현 감독의 '권법'이 투자 때문에 미뤄지고 있는데 끝까지 의리를 지키고 있는 것도 조인성에 대한 믿음을 더욱 크게 했다.

조인성이 홀로서기에 나서느냐, 다른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맺느냐에 따라 연예계 판도가 요동칠 수 있단 관측도 제기됐다. 조인성은 여러 매니지먼트사에서 거액의 계약금과 여러 조건들을 제시받았지만 고현정 소속사와 지속적인 교감 끝에 이적을 최종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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