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만에 '하이킥' 무대로 돌아온 황정음의 모습이 공개됐다.
5일 MBC는 황정음이 출연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의 오는 6일 방송분 일부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이날 방송되는 106회에 하선(박하선 분)과 지석(서지석 분)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 이사장의 외동딸이자 교생 선생님 정음 역을 맡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검정색 가죽 소재 트렌치코트를 입은 황정음은 지난해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2') 출연 당시에 비해 한껏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촬영을 마친 황정음은 "오래간만에 만난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에 나서, 매 순간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정음은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개를 구해준 지석의 자상함에 반해 적극적으로 접근하지만, 이를 눈치 챈 하석의 방해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특히 정음은 깜찍한 토끼 애교와 애교 섞인 말투를 선보이며 '하이킥2'의 맹활약을 연상시키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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