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예능프로그램 '고현정쇼'에 조인성이 첫 게스트로 나선다.
7일 '고현정쇼' 제작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조인성씨가 첫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인성씨 단독 게스트가 아니라, 총 3~4명 정도 게스트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조인성이 오는 24일 진행되는 첫 녹화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현정은 드라마 복귀 작인 SBS '봄날'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이후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엔 고현정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옮기기도 했다. 이 때문에 '고현정쇼' 기획단계부터 가장 유력한 첫 게스트로 거론돼 왔다.
또한 '고현정쇼'에서는 개그맨 정형돈이 보조 진행자로 투입돼 고현정을 도울 예정이며, 윤종신도 진행자로 출연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정쇼'의 연출은 '스타킹'과 'K팝 스타' 등에 참여했던 서혜진 PD가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고현정의 남동생인 고병철 씨가 대표로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제작한다.
한편 '고현정쇼'는 오는 4월중 첫 전파를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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