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옥주현이 핑클 시절 이효리와의 첫 만남에 대한 추억을 들춰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역대 시즌 MC들인 신동엽 이효리 유진 탁재훈이 함께 한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모처럼 만에 꾸며진 '반갑다 친구야' 코너에서는 신동엽의 친구로 우희진, 이효리의 친구로 옥주현이 출연했다. 우희진과 옥주현은 그간 밝히지 못했던 사연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옥주현은 이효리의 볼륨감이 부러웠다며 목욕탕에서 알몸까지 봤다고 고백했다. 이효리의 남다른 발육에 옥주현은 당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효리는 가면을 쓴 옥주현의 몸매를 보고 바로 알아봐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알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그 동안 시즌 중 인기코너였던 '반갑다 친구야'와 '쟁반 노래방'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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