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제대 첫 日팬미팅 전석 매진 '여전한 인기'

윤성열 기자  |  2012.03.13 07:52


배우 이준기의 제대 복귀를 알리는 일본 팬 미팅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이준기의 소속사 IMX 측은 13일 "일본 컴백 팬 미팅 '커밍백(Coming Back)'의 티켓 전석이 매진돼 일본 내 스타로서 이준기 위력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고 전했다.

이준기의 일본 팬 미팅은 오는 16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요코하마, 오사카 등 3개 도시에서 총 4회 공연을 펴는 일정이다.

이번 팬 미팅 콘셉트는 일본 팬들을 제대 후 처음 만나는 자리로 이준기의 컴백을 알리며 이준기의 매력을 충분히 선보일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날 이준기는 새 싱글 '듀서(Deucer)'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 곡 'Together'는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모던 록 계열의 업템포 곡으로 지난달 16일 이준기의 제대 일을 기념해 이뤄진 국내 팬 미팅에 참가한 관객들의 환호성을 효과음으로 곡 자체에 삽입하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준기는 7월 방영 예정인 MBC '아랑사또전(가제)'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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