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1년 만에 엄마로 안방극장에 깜짝 등장한다.
19일 오전 tvN에 따르면 염정아는 이날 오후 방송될 '닥치고 꽃미남 밴드'(극본 서윤희·연출 이권, 이하 '닥꽃밴')에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권지혁(성준 분)의 엄마로 출연한다.
염정아는 극중 가난 때문에 아들을 버린 비정한 어머니다. 그는 자신을 원망하고 울분을 토하는 아들에게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염정아가 이번에 깜짝 출연하게 된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2011년 드라마 '로열패밀리' 이후, 1년 만에 출연하게 된 작품이다.
그는 1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한 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염정아는 베테랑 연기자답게 큐사인과 동시에 NG없이 한번에 소화해냈다"며 "추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성준이 감정을 잘 끌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방송될 '닥꽃밴' 15화에서는 서로를 대한 오해와 불신으로 해체 위기에 몰린 안구정화 멤버들이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될지, 긴장감 넘치는 후반 스토리가 펼쳐진다.
오는 2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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