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2'의 주인공 정진운이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운은 지난 1월 30일 첫 방송된 '드림하이2'에서 최고 아이돌을 꿈꾸는 진유진 역으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정진운은 20일 오후 '드림하이2'의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20일 오전 스타뉴스에 그 동안의 드라마 촬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창 추울 때 촬영을 해서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추위 때문에 입김하이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다"고 회상했다.
정진운은 "그런데 막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첫 드라마였기에 욕심도 많았다"며 "그러나 준비했던 걸 다 보여주지 못해 서운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좋은 선배님, 친구들을 알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걸 얻은 듯하다"고 전했다.
정진운은 "이제 2AM의 정진운으로 돌아가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앞으로도 쭉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방송될 '드림하이2'에서는 리안(지연 분), 유진(정진운 분), 홍주(김지수 분), 정의봉(Jr 분), 시우(박서준 분), 에일리(에일리 분)가 본격적인 슈퍼 아이돌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