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기상캐스터 김혜선 "방송사고후 눈물 펑펑"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3.20 11:08
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KBS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아찔했던 방송사고의 경험을 밝혔다.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장비가 꺼져 방송사고가 났었던 경험을 공개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이 날 방송에서 "연습 중 갑자기 기계가 안 돼서 다급하게 장비실로 전화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재부팅이 필요하다고 해서 컴퓨터 재부팅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PD분이 '날씨 갈게요'라고 하시더라"라며 "당황해서 카메라에 장비가 안 된다고 했더니 '날씨를 뺄 수는 없으니 그냥 가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어떻게 해결했나"라는 질문에 그는 "원래 지도가 저희 옆에 나와야 하는데 지도 대신 국회의사당 CCTV를 띄우고 혼자 서서 방송했다. 방송이 끝나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펑펑 울었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베스트클릭

  1. 1'무려 H컵' 스트리머, 파격 할로윈 패션 '만화 같은 볼륨'
  2. 2'제2의 김광현 떠나보내다니...' 트레이드 빅딜→FA 투수 최대어 거취에도 영향 주나
  3. 3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빌보드+英 오피셜 차트 14주 연속 차트인..세계 양대 차트 인기 순항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0월 3주차 베스트 남돌 1위..'5주 연속 No.1'
  5. 5방탄소년단 진, 'Happy' 발매 기념 팝업 개최.."행복으로 가는 길"
  6. 6'깜짝 공개' 백지영 딸 미모, 진짜였네.."돈 안 들여도 돼, 정석원 붕어빵"
  7. 7KBO, 오늘(1일) 한국-쿠바 평가전 "경기 중 실시간 인터뷰 진행한다"... 생중계는 어디?
  8. 8"해결사 같은 형" 방탄소년단 뷔, 군생활 훈훈 미담
  9. 9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5주 연속 1위
  10. 10'성생활 논란' 트리플스타·'빚투' 이영숙..'흑백요리사'도 철퇴 맞은 '출연자 리스크'[★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