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시트콤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4월 초 방송예정인 MBC 일일 시트콤 '스탠바이'(연출 전진수)에 출연하는 배우 류진이 시트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스탠바이'는 방송중인 '하이킥3 짧은다리의역습'의 후속작으로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룬 작품이다.
류진은 "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서 정극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른 감동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제작진을 통해 밝혔다.
그는 "웃음이라는 공감대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동감과 정극과는 다른 진실 된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과장된 연기보다는 굉장히 진지한 말을 하고 있는데도 뿜어져 나오는 웃음, 그게 시트콤에서의 제 매력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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