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36)이 최근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미국의 연예 주간지 'US 위클리'는 21일(현지시간) 지난 해 3월 짐 토스(41)와 재혼한 리즈 위더스푼이 셋째 아이를 가졌으며 임신한 지 12주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위더스푼은 지난 1999년 전 남편 라이언 필립과 결혼해 딸 에바(12)와 아들 디콘(9)을 낳았으나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이에 셋째 아이는 현재 남편인 짐 토스 사이에서 낳게 되는 첫 아이가 된다.
위더스푼의 측근들은 "그녀와 토스 커플이 결혼 이후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임신한 지 12주가 되었고 두 사람은 임신에 성공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위더스푼에 대해 "배는 아직 많이 부르지 않았지만 (임신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위더스푼은 지난 달 영화 '디스 민즈 워'의 홍보를 위해 최초로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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