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韓공연 19금 변경..부모들 믿음 필요"

윤성열 기자  |  2012.04.03 09:20


미국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한국 내한 공연 관람 등급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레이디가가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본 디스 웨이 볼(레이디 가가 2012 월드투어 타이틀) 한국 공연에 오기 원하는 미성년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모든 한국 성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가 아마도 생각을 바꿀지도 모른다"라는 글을 남겼다.

레이디가가는 이어 "서울 공연의 티켓 판매에 영향이 없더라도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좋은 것이 무엇인지 결정할 수 있는 믿음이 더 필요하다"며 "나의 팬들을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레이디 가가의 노래와 공연 무대 선정성을 이유로 관람 가능 연령을 '만 12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조정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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