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가 미국행을 연기, '코미디 빅리그'에 남는다.
강유미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스타뉴스에 "강유미가 미국행을 잠정 연기했다"라며 "뉴욕에서 학업 재개는 내년 정도로 미뤘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필름아카데미에서 유학중이던 강유미는 지난해 말 '코미디 빅리그' 시즌2에 출연하며 국내무대에 복귀했다. 당초 시즌2가 끝나면 뉴욕으로 돌아가 학업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강유미는 오는 5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코미디 빅리그' 시즌3에서 안영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은 KBS 2TV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코너를 함께하며 인기를 끌었다.
관계자는 "일단 아메리카노를 해체하고 나온 안영미와 한 팀을 이룰 예정"이라며 "세부 코너 구성이나 추가 팀원의 선발 등은 아직 구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