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첫 라이브쇼, 韓 가요계 대표곡 서바이벌

이경호 기자  |  2012.04.05 17:52


케이블 채널 Met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보코')가 라이브쇼로 노래 오디션 서바이벌 끝판왕을 향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5일 오후 Mnet 측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방송될 '보코'는 첫 라이브쇼를 화려하게 펼칠 예정이다.

첫 라이브쇼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열리며 백지영과 리쌍 길 팀의 도전자 12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라이브쇼에서 도전자들은 그룹 송골매 출신 구창모의 '희나리'(1985년),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1987년), 원조 디바 윤시내의 '마리아'(1985년) 등으로 무대에 선다.

이밖에도 박진영의 '음음음'(2001년),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2008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다가와서'(2007년), 공일오비의 '잠시 길을 잃다'(2007년), 이승환의 '좋은날'(1989년),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1992년)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라이브쇼 무대에 오른다.

도전자들이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어떻게 새롭게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보코'의 첫 라이브쇼는 오는 6일 오후 10시 50분부터 120분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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