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수펄스가 돌아왔다..톱5 무대 깜짝 등장

안이슬 기자  |  2012.04.08 19:59
<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K팝스타' 톱5 무대에서 수펄스가 다시 모였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톱5의 생방송 무대에서 수펄스(이미쉘 박지민 이승주 이정미)가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검은 색 드레스를 입을 네 사람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를 R&B 풍으로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네 사람은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다시 한 번 수펄스의 매력을 뽐냈다.

수펄스는 '더 보이즈'에 이어 백아연 이하이까지 가세한 가운데 영화 'FAME'의 OST 'FAME'을 선보였다. 이들은 간단한 안무를 가미해 뮤지컬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수펄스는 이전 팀미션을 통해 결성, 심사위원들 극찬을 받으며 전원 캐스팅 된 실력자들이다. 네 사람 중 이승주 이정미의 탈락 후 더 이상 수펄스의 무대를 볼 수 없었다.

네 사람은 특별무대를 위해 지난 6일 마포구의 한 연습실에 모여 이미쉘의 반주에 맞춰 연습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톱5 중 백아연 박지민 이하이 이승훈 등 4명이 톱4에 진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톱5에 진입했던 이미쉘은 아쉽게 탈락, 톱4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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