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필살애교로 '강심장' MC신고식 "나요?"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4.10 23:37
ⓒ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배우 이동욱이 귀여운 애교를 보이며 SBS '강심장' MC 데뷔신고식을 치렀다.

이동욱은 10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에서 새MC 신고식을 치르며 여심을 녹이는 애교를 선보였다.

이날 신동엽과 이동욱의 조합으로 첫 선을 보인 '강심장'은 시작부터 게스트들의 환영과 관심을 한 몸에 샀다.

이동욱은 "긴장된다"라고 심경을 전하면서도 덤덤히 스튜디오 분위기를 이끌었고 두 사람이 본격적인 진행에 나서자 "'강심장'을 위한 선물을 달라"는 게스트들의 요청이 쏟아졌다.

이동욱은 잠시 망설이더니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그는 두 손으로 꽃받침을 만든 뒤 "나요?"라며 깜찍한 애교를 보였다.

이에 동료 배우 김지석은 "군생활 중 굉장히 엄한 선배였는데 '나요'하는 것을 보니 고소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10. 10'한때 MVP도 제친' 전 한화 외인, 끝내 방출... ML도 아쉬워했다 "선구안 참 좋았는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