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톱4 박지민과 걸그룹 2NE1 박봄의 만남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12일 오전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개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미공개 영상에는 박지민과 그녀의 우상인 박봄의 만남에 얽힌 뒷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1일 방송된 'K팝 스타'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된 박지민이 평소 우상으로 꼽았던 박봄과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봄은 감기에 걸려 목 상태가 좋지 않은 박지민을 위해 최고급 죽염을 선물하고 박지민과 닮은 피규어로 그녀를 응원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방송에서 나온 모습들 외에도 박지민이 박봄에게 생생한 조언을 얻고, 박봄이 박지민의 무대에 대해 평가하는 모습들도 포함됐다.
또한 박봄은 "박지민의 '오버 더 레인보우' 무대를 보고 펑펑 울었다. 저희 사장님이 좋지 않은 점수를 준다고 하시고 100점을 주셨을 때 너무 감동했다"며 "제가 도움이 됐는지 모르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쁘다"라고 박지민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박봄의 마음씀씀이가 따뜻하다", "박봄양 지민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주는것 같아 너무 좋다", "무대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K팝스타'에서는 TOP4 박지민, 백아연, 이승훈, 이하이가 톱3를 향한 대결을 펼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