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포맨 신용재의 '롤링 인더 딥' 무대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코너 '더 만지다'에 출연한 신용재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팝스타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무대를 꾸몄다.
신용재는 이달의 뮤지션으로 선정돼 4월 한 달간 '더 만지다'를 책임지게 됐다. 제54회 그래미 어워즈를 휩쓴 아델의 히트곡 '롤링 인 더 딥'을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 특유의 목소리로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신용재는 그동안 숨겨뒀던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를 뽐내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유희열의 극찬을 받았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환호도 연신 터져 나왔다.
시청자들의 호평도 쏟아졌다. 시청자들은 "명품 보컬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최고" "역시 용재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용재는 지난 주 방송에서 샤이니의 '셜록(Sherlock)'을 색다른 느낌으로 편곡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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