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붕어빵'이 MC 김구라가 '막말논란'으로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시청률이 급등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붕어빵'이 14.5%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10.1%에 비해 4.4%P 폭등한 수치다.
이날 '붕어빵'에서는 김구라, 김동현 부자 부분이 대폭 축소돼 방송됐다. 전체 화면에 잠깐 모습을 비치거나, 목소리만 등장하는 등의 방식으로 편집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3.6%, KBS 2TV '청춘불패2'는 6.3%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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