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조정석·이윤지, 본격 '달달' 러브라인 돌입

김미화 기자  |  2012.04.22 10:27


배우 조정석과 이윤지의 본격적인 '러브모드'가 시작됐다.

MBC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극본 홍진아·연출 이재규, 이하 '더킹')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남한 공주 이재신 역을 맡은 이윤지와, 원칙주의를 중시하는 왕실 근위 중대장 은시경 역을 맡은 조정석은 극 중에서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해오고 있다.

오는 25일 방송 될 '더킹'에서 조정석은 하반신 마비인 이윤지를 번쩍 들어 안아 올리며 첫 스킨십을 선보인다.

조정석은 기진맥진 힘이 없어 보이는 이윤지에게 "근위대 조항에 보면 직계 왕실이 위급한 상황에 처할 경우 부득이하게 보체(寶體)에 접촉을 허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윤지를 안으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조정석은 확고한 말투와 달리 이윤지를 어떻게 들어 올려야 할 지 몰라 당황한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22일 드라마 제작사가 공개한 촬영현장 사진속에서 조정석은 이윤지와 시선이 마주치자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경기도의 '더킹'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윤지와 조정석은 촬영하는 내내 돈독해진 두 사람 사이를 입증하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조정석은 촬영 시작 전 리허설 때부터 실제 촬영까지 10번 이상 이윤지를 들어 올린 채 서있는 자세를 유지해야 했던 상황이었다"며 "조정석은 '이윤지가 정말 깃털처럼 가볍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손에 힘이 빠져 '떨어뜨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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