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에 등장한 여자 1호의 학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리얼리티쇼 '짝'에는 대기업 사원, 강력계 형사, 발레리노,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남녀 14명이 모여 자신의 짝을 찾는 과정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여자 1호로, 그녀는 보스턴 대학교 교육학 석사 졸업과 함께 현재 하버드대학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밝고 있다고 밝혀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그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학벌을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안 본다. 학벌보다 좋은 습관을 지닌 사람이 중요하다"라며 "내가 공부한 시간동안 무언가 했다는 걸 자신감있게 보여줄 수 있는 남자를 원한다"고 말하는 등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여자 1호의 당당한 모습에 남자들은 호감을 드러냈고, 결국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2호, 5호, 9호의 선택을 받는 등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여자 3호는 또한 임수향을 닮은 뛰어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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