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도 시험기간을 피할 수 없었다.
1일 MBC 수목 미니시리즈 '더킹 투하츠'에 출연 중인 배우 이윤지가 노트북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한 채 필기도구를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윤지는 담요를 덮은 채 컴퓨터와 필기도구를 꺼내놓고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윤지는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 출연하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학교 출석은 물론이고 이동 중에도 대본 분석과 과제를 하는 등 배우와 학생의 본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 고군분투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윤지는 밤샘 촬영 중 짬짬이 생긴 대기시간에 공부를 한 후, 촬영이 끝나자마자 학교로 향해 시험을 치를 만큼 열의를 보였다.
현장 관계자는 "도대체 어느 틈에 학교 공부까지 하는지 모르겠다.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쉬고 있을 줄 알았는데 공부하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문소리가 나도 뒤도 돌아보지 않을 정도로 집중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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