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지누션의 멤버 션과 선후배간 훈훈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끈다.
지난 4월29일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7개월의 대장정 끝에 성황리에 끝난 'K팝스타'. 참가자 분들, 우승한 지민이, 준우승 하이, 멋진 심사위원 현석오빠, 진영오빠, SBS 스텝분들 다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라며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종영소감을 남겼다.
이에 션은 "보아도 수고 많았어. 그 동안 'K팝스타'도 너무 잘 봤고. 인순이 선배님처럼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 주는 가수가 되길 기도할게.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그냥 보아로서 계속 응원할게"라며 보아에 대한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보아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인순이 선배님처럼 되기에는 아직도 너무나 부족한 후배이지만, 트위터 글보고 또 힘났어요. 감사합니다. 파이팅"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앞서 보아는 'K팝스타'를 통해 감성적인 심사평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박지민과 이하이가 격돌한 마지막 무대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화려한 축하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K팝스타'에 등장한 인순이의 감동적인 공연에 90도로 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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