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의 이승기가 자진 입수를 실천했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왕 이재하 역을 맡아 팔색조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승기가 바닷가 촬영 중 자진 입수를 실천했다.
이승기는 최근 인천 덕적도에서 하지원을 비롯해 정만식 최권 권현상 등과 함께 WOC(세계장교대회) 장면을 촬영하던 중, 기념사진 촬영을 마치고 팀원들과 즐겁게 물장난을 쳤다.
지난 4월24일부터 일주일 동안 동고동락하며 힘들고 고된 WOC 경기 장면을 열정적으로 진행해 온 가운데 이승기가 먼저 "기념사진 한 장 찍자"라며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이에 최권 권현상과 함께 큰형님인 정만식을 들어 올려 물에 빠뜨리며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더킹 투하츠'는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과 끈끈함으로 항상 화목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승기는 한결 성숙한 모습으로 드라마를 이끄는 한편 촬영장의 재간둥이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고 있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더킹 투하츠' 촬영장은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원과 이승기를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돈독하고 친밀해 촬영장에 활기가 넘친다"며 "WOC 경기 장면을 촬영하며 함께 느꼈던 감정들이 드라마에서 멋진 장면으로 선보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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