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의 멤버들이 몸이 아픈 어린이들에게 싸인 CD를 기부했다.
박성광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용녀팀~몸이 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싸인CD 200장. 빨리 건강해지길 바랄게~그런데 우리 가수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탁자 위에 쌓여 있는 '용감한 녀석들'의 CD에 멤버들이 집중해서 싸인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멤버들의 싸인이 모두 담긴 CD가 공개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용감한 녀석들 착한 일도 하고 보기 좋다", "개그를 넘어 선행으로", "아이들이 받고 좋아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이 속한 '용감한 녀석들'은 최근 개봉된 '백설공주'의 OST를 녹음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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